하윤 하영 하준

생일 파티.1

그레이스 ~ 2016. 8. 12. 15:26

부산 할아버지댁에 가면 항상 생일파티를 한다고 기억하게 될 하윤이.

해마다 광복절 연휴에 부산으로 오니까,

8월 16일이 생일인 하윤이의 생일밥은 할아버지댁에서 먹게 된다.(첫돌잔치는 서울에서 했으니 빼고)

 

내일 도착할 꺼라서 아직 시간이 있지만,오전에 나가서 풍선과 카드를 사 와서,

할아버지께서 열심히 불어서 실로 묶어 식당으로 들어가는 문과 천정에 매달았다.

 

 

 

 

 

 

 

 

 

오전 10시에 온 사진들.

유치원에서 일주일 당겨서 오늘 생일잔치를 한다고, 하윤이는 드레스를 입고 갔단다.

 

 

 

엄마가 예쁘게 올림머리를 만들어 줬네.

 

 

언니 생일잔치에 하영이도 빠질 수 없지.

 

 

 

 

 

 

 

 

지금쯤이면 집에 왔을텐데...

 

하윤이는 좋겠다~~~ 내일 또 생일파티가 있어서.

 

 

  • 달진맘2016.08.12 15:41 신고

    엄먀 머리 만지는 솜씨 순준입니다
    이뿌네요

    답글
    • 그레이스2016.08.12 16:28

      오늘은 평소보다 늦게 운동하러 왔어요
      4시에 도착했으니
      마치고 집에 가는건 6시가 넘겠네요

      작은며느리가 학생때 부터 무대에서 공연이 많아서
      머리를 꾸미는 것과 무대화장하는 건
      거의 전문가 수준으로 잘 합디다

      8월에 생일인 아이가
      남자아이 한명과 하윤이뿐이어서
      완전히 주인공 노릇을 했다고 합니다

  • christine2016.08.12 16:57 신고

    역쉬 엄마가 탁월하니 딸들이 다 느무 예쁘네용^^ 꾸미는 센스가 진짜 전문가이상입니당~~ 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6.08.13 07:22

      저렇게 꾸며서 보낸다고,엄마가 잠을 설쳤다고 합디다.
      성년이 되어 사교계에 첫 데뷔 시키는 엄마 마음 같았던 모양이지요.

      예전에 큰아들이 대학생이 되어 첫 미팅을 할 때,
      전날밤 내가 잠이 안오더라구요.

  • 키미2016.08.12 19:32 신고

    하윤이는 올림머리가 정말 잘 어울리는군요. 우아해요. 약간 부끄러워하는 표정이 귀여워요. 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6.08.13 07:24

      작년에 학예발표회 때도 올림머리했었는데,그때 직접 보니까 정말 잘 어울립디다.
      유치원 아이들 중에서 유난히 눈에 띄는 모습이었어요.

  • 장모양2016.08.13 00:01 신고

    예쁩니다 예뻐요~ ㅎㅎ
    손주분 생일 축하드립니다~~

    답글
  • 여름하늘2016.08.13 17:20 신고

    와우
    짝짝짝~너무 예뻐요
    우아하다는 표현이 어울릴정도네요
    지금쯤 부산에 도착했겠네요
    바쁘시겠어요

    답글
    • 그레이스2016.08.15 06:59

      토요일도,어제도,바쁘게 보냈어요.
      아이들은 이틀 연속으로 11시가 넘어서 잠이 들었고요.
      어제 아침에는 일찍 일어났지만 오늘은 좀 늦게 일어날 듯 싶네요.

      오늘 오후에 보내고나서 3일간의 사진이랑 스토리를 올려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