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동포동한 하준이.
너무나 귀엽고 예쁜 하준이 손.
저 개구장이 표정은 무슨 의미일까?
작은아들집에서는 컨디션이 안좋아서 누워 있느라 아이들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다.
며느리가 보내 준 사진들이다.
아침에 하영이가
할머니~ 파랑이가 왜 없어졌어요?
나를 빤히 쳐다보며 묻는다.
나는 어리둥절, 파랑이가 뭐지~ 하고 있었더니,
(남편이 설명하기를)전날 저녁에 휴대폰으로 척추뼈 사진을 찾아서
뼈 사이의 연골이 다 닳아 없어졌다고 설명을 해주셨단다
척추 사진에서 뼈 사이의 연골표시를 파랗게 해놓으니,
할머니 허리에 파랑이가 없어져서 아프다고 생각한 하영이.
그렇게 이름을 붙인 하영이가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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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18.04.01 06:44
오늘이 일요일이니,딱 일주일 남았네요.
하루 하루는 잘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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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이 손 보세요. ㅎㅎ
답글
아이구...포동포동하니 깨물어주고 싶으네요. ㅎㅎ
목욕하면서는 뭘 생각하시나??
과일이 참 맛있나 봅니다.
표정이 개살궂네요. ㅎㅎ -
하준이 완전 chubby 쏘세지예용~~ 느무 귀여워용^^ 전 제딸이 저무렵 살이없고 묵으면 맨날 토하고해서 ㅠㅠ 저렇게 통통한 아가들보면 진짜 부러웠어용~~ ㅎ 앞으로도 쭈욱 건강한아이로 자라길바랍니당~~
답글
서울은 여전히 미세먼지가 ㅠㅠㅠ 좀 나아졌다하지만 그래도 뿌옇네용 ㅠㅠ 기온이 높아져 교회끝나고 대치동가서 냉면묵고 집에 들가는중입니당~ 식사때지나고 갔는데도 줄서서 기다렸네용 봄옷 pass하고 반팔꺼내야겠어용^^-
그레이스2018.04.01 16:42
피부가 희고 고와서 더 귀엽네요.
돌 지나고나면 조금씩 젖살이 빠지니까, 지금이 제일 포동포동할 시기이지요.
오늘도 서울은 미세먼지가 심하군요.
하윤이네는 밖에 나가지도 못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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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18.04.02 16:48
할머니를 빤히 쳐다보면서 묻는 하영이 표정이 어찌나 귀여운지요.
파랑이라는 말,
색다른 그 표현이 재미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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