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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다섯시부터 한시간.
그레이스 ~
2018. 8. 8. 07:23
오늘부터 아침산책을 쉬기로 했다.
8월 15일까지.
아침산책을 다녀오면,많이 지쳐서 꽤 오랫동안 쉬어야 한다.
그리고 낮시간에 일을 하는 시간이 많으니까,피곤이 겹쳐서 무리가 되는 듯 하다.
산책을 안나가는 대신
그 시간에 걸레를 빨아 바닥을 닦았다.
특히 부엌은 물기 떨어진 걸 맨발로 밟다보니,곳곳에 얼룩이다.
매일 아침 운동하는 대신
그 한시간을 거실과 식당, 부엌 바닥을 닦을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