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 하영 하준

여행 왔어요.

그레이스 ~ 2018. 9. 18. 08:01

주말에 강원도 놀러갔다는 아이들.

아래 사진의 배경을 보니까 아침식사를 뷔페로 먹는 호텔인 것 같다.

하준이 자리 밑에는 이미 여러가지 음식이 떨어져 있네.

콘프레이크 이전에 빵도 한조각 먹었던 모양이다.

동영상을 보니 먹는 게 좋아서 싱글벙글 다리를 흔들흔들 즐기고 있다.

 

 

누나들은 어른들이 먹는 방법 그대로

빵에 버터와 쨈을 바르고 포크와 나이프로 잘라서 먹고는 어른이 된 듯이 뿌듯해하더란다.

 

 

 

 

 

 

 

 

 

 

 

점심때 처음으로 짜장면을 먹어봤다는 하준이.

먼저 물부터 마시고...

 

 

 

 

얼마나 맛있으면... 다 먹고난후에도 그릇을 놓지 못하고 빨아먹고있다.

 

 

첫 짜장면 먹고 인증샷입니다요~

 

 

따뜻한 온천물에, 스르르 잠이 들어버렸다는 준이.

수영복과 라이프자켓을 입고 물위에서 잠이 들다니...ㅎㅎ

 

 

 

  • ㅎㅎㅎ 우와~~하준이 짜장면 먹고 뿌듯해하는 모습 정말 귀엽네요.ㅎㅎ
    식탁 앞에서 흐뭇한 듯 ..ㅎㅎ
    동해쪽으로 가신 모양입니다.
    지금은 좀 한적해서 좋겠습니다.
    두 소녀가 완전 행복한 모습입니다.

    답글
    • 그레이스2018.09.18 08:47

      휴일에 외출하면 무조건 짜장면을 먹고싶어했던 아들들이 생각나네요.
      면을 한가닥 소리나게 쪼옥 빨아먹느라 짜장소스가 튀기도 하고요.
      일요일 일찍 출발해서 어제 밤에 돌아왔답니다.
      아들은 수요일 쉬는데,
      날짜를 바꿔서 월요일 쉬었던 것 같아요.
      어제 유치원 결석했으니
      오늘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즐거웠던 이야기를 풀어놓을 듯 해요.

  • 달진맘2018.09.18 09:47 신고

    행복한 나드리네요
    훗날하준이가
    짜장면 메니아될듯

    단란해 좋습니다

    답글
    • 그레이스2018.09.18 12:21

      하윤 하영이를 보니까,
      짜장면 다음 단계로 피자를 좋아합디다.
      요즘은 돈까스를 포크 나이프를 들고 잘라 먹는 걸 좋아하고요.
      준이는 이제 짜장면에 입문했으니,
      한동안은 짜장면 우동 종류를 잘 먹을 것 같아요.

  • 여름하늘2018.09.18 09:52 신고

    하준이는 정말 남자답게 늠름하게 잫생겼네요
    먹성도 좋고 성격도 좋아보이구요

    답글
    • 그레이스2018.09.18 12:24

      넘어져서 이마에 혹이나도
      왕~ 했다가 금방 그칠만큼, 울음이 오래 안가고 잘 웃습니다.
      성격이 좋아서
      어디를 가든지 더 예쁨을 받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