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 하영 하준

야무지게 먹어요.

그레이스 ~ 2018. 12. 18. 13:40

 

 

자동차 점검 받느라 기다리는 중에

하준이 사진과 동영상이 왔다.

우동을 쪽~~ 한 입에 빨아먹느라 양 볼이 쏙 들어갔네.

마지막 즈음

젓가락을 잘못 잡았다는 걸 깨닫고 다시 두 개를 나란히 맞춰서 잡는다.

하준이 많이 컸네~!

휴대폰으로 보면 정상 사이즈로 보이는데,노트북으로 보면 화면이 옆으로 퍼져 보인다

 

 

 

 

 

 

유치원 간 사이에,

누나들 방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꺼내서 머리에 올려도 보고,

빗으로 머리 빗는 시늉도 내고,

 

 

 

 

 

 

 

누나 썬그라스를 꺼내 쓰기도 하고...아주 신이 났구나.

 

 

 

 

 

 

하윤이는 이제 학교에 갈 꺼라서 

앞으로 사생활을 공개하는 건 조심해야 되겠다. 

하윤이 하영이를 등장 시키는 횟수가 줄어들테니,

준이의 에피소드가 단골로 등장하겠네.

 

 

  • christine2018.12.18 14:41 신고

    쮼이 또 컸네용~~ 누나들과 지내면 정말 도움많이받을것같아용~ 통통하고 잘생기고 ㅎㅎ성격도 순해보이고~ 내년엔 얼집들가는건가용??? 글고 하윤이가 학교들가도 교육관련스토리나 학교생활 모 요런건 많이 궁금하고 제 육아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니 적절히 노출해 주시길바랍니당ㅎ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8.12.18 15:06

      아~ 그렇네.
      학교에 가서 겪는 에피소드나 알아둬야 할 것들도 있겠네.
      나는 하윤이 초상권과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앞으로는 조심해야 되겠다 생각했어.

  • 키미2018.12.18 15:45 신고

    하윤이랑 하영이는 뭘 그렇게 진지하게 이야기하는지..ㅎㅎ
    하준이 젓가락 바로 하는 모습 보고 깜짝 놀랐네요. 우와~~~~~!!
    진지한 표정으로 짝을 딱 맞추네요.

    답글
    • 그레이스2018.12.18 17:53

      이야기 하다가 하영이가 입안에 너무 많이 넣어서 뱉어야 되겠다 하니,
      하윤이가 그냥 삼키고 물마시라고 하네요.ㅎㅎ
      나도 하준이 젓가락을 하나씩 바로 놓는 걸 보고 놀랐어요.
      자기 나름으로 머리를 쓰는구나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