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 하영 하준
ㅎㅎㅎ~
그레이스 ~
2019. 4. 8. 20:15
하윤이 하영이가 거실 매트 위에서 줄넘기 연습을 하는 걸 보고
집에서는 아무리 살살 뛰어도 아랫집에 들린다고
놀이터에 가서 연습하자고
할아버지가 같이 나갈테니 양말신고 겉옷을 입으라고 하니
누나들이 방으로 가서 옷을 입는다
아~ 밖으로 나가는구나 눈치를 챈 하준이
거실에서 달려 가더니
우선 모자부터 쓰고
누나가 벗어놓은 양말을 들고와서 신으려고 애쓴다
얘를 어찌 두고 나갈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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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19.04.08 21:44
저렇게나 따라가겠다고 열심인데 ...
두고 가려니 울음이 터져서 코트를 입혀서
세 아이를 데리고 갔습니다
줄넘기 연습은 조금만 하고
편의점에 가서 원하는 거 하나씩 들고 왔네요
하준이는 빼빼로를 들고
빼빼~ 빼빼~ 라고 엄마에게 자랑을 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