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 유라 윤지 유준
생일선물을 준비해놓고...
그레이스 ~
2021. 10. 30. 17:15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서
엄마 어디 있냐고 큰소리로 확인하고는
자기들이 빨리 지나갈테니 엄마는 보지말고 눈 감고 있어라고 한다
엄마가 부엌에 있어서 볼 수 없다고 하니
그제서야 백화점 쇼핑백을 들고 놀이방으로 들어갔다
점심식사를 미루면서 포장여 열중하더니...
제일 큰 박스는 아빠가 산 거라하고
두번째 큰 게 유라가 주는 선물이란다
유라는 포장후에 특별한 리본으로 장식을 했다
선물 싸는 것도 여러번 하더니 실력이 늘어서
옆면도 깔끔하게 처리했네
꽃다발은 내가 며느리에게 주는 생일선물이다
3일이나 남았으나 아이들 성화에
제 날짜까지 기다릴 수가 없어서 오늘 케이크를 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