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963

국화는 아직... 정원으로 내려 가 보니 소국이 만개하려면 아직 멀었다양지바른 곳에만 일부 피었을 뿐동생 집에 오니 파리에서 둘째 조카가 결혼식에 참석하러 서울 왔다가 친정에 와서 반갑게 인사했다 조카사위가 참석해야 하는 지인의 혼사라서 대표로 혼자 왔단다11시 서울 가는 기차 탄다고 제부와 동생은 딸과 함께 나가고 나는 누워서 쉬는 중남편은 죽도 가는 배를 타러 더 일찍 나갔는데 바다에 강풍이 불어서 오늘 배 운항을 못한다고 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할 거라고 전화가 왔다제부가 기차역에서 돌아오면 죽도 가는 다음 배를 탈 예정이었다가 스케줄이 꼬여버린 거다여기는 햇살 쨍쨍하고 바람도 조용한데 바다에는 강풍이 불다니 무슨 일이냐고? 2026. 10. 21.
일정 변경(+ 죽도) 소국이 만개하는 10월의 마지막 즈음에 다 모여서 가든파티를 하자고 했었는데그럴 수가 없게 되었다 4째주에는 남편의 병원 일정이 화요일 금요일 두 개 잡혀 있어서 떠날 수가 없단다하나는 강남 세브란스에 가는 것이고, 하나는 용인 세브란스에서 심장 정밀 검사한 결과를 보는 거다갑자기 심장 정밀 검사를 받게 된 이유는,린지 그레이엄 미국 상원의원이 밤중에 심장마비(대동맥 파열)로 갑자기 죽었다는 뉴스에 쇼크를 받아 복부 대동맥 심장 대동맥, 심장 근육 등등 심장의 모든 기능을 체크했던 거다 동맥 혈관의 굵기가 5센티 이상이면 위험하다는데( 린지 그레이엄은 버틸 수 없을 만큼 부풀어져서 터진 거다)남편은 4센티 정도 된다는 말을 몇 년 전 검사에서 들었단다그 이후에 달라졌는지 지금은 어느 정도인지 다른 이상은.. 2026. 10. 20.
시숙과 제수씨의 대화 대화 내용을 읽었던 지난 일요일에는 홍성 여동생 집에 있었고,다녀와서는 여동생 집에서 있었던 일을 쓰느라 시숙과 제수씨의 대화는 기록하여 임시 저장으로 두었다 ......................................시숙과 제수씨의 대화오빠의 내앞마을 다녀온 글에 큰 남동생이 의성, 점곡면 사촌마을 만취당에도 방문해 보시라고 권하면서 임진왜란 발생하기 10년 전에 동네 양반문중의 자제들을 교육하기 위해 세운 교육기관이라는, 만취당에 대한 설명도 덧붙이고 종가에도 가 보라고 그 집 종손에게 내 이야기를 하면 무척 반가워할 겁니다라고 댓글을 썼다 글이 길어서 생략했지만, 남동생은 처가의 역사와 올케는 김서령과 개인적인 인연을 소개했다 나는 세 사람의 대화 내용을 보면서,우리 형제들의 우애와 공.. 2026. 10. 19.
친구 환영회 캐나다 캘거리에서 친구 부부가 97세 어머니 뵈러 서울 온다고 해서 한국에서 머무는 기간 중에 날짜를 잡아서 어제 모임을 했다친정 가족은 전부 부인의 초정으로 캐나다로 이민 가서 시어머니 뵈러 온 거다시어머니도 캐나다로 초청해서 30년 함께 살다가 죽기 전에 한국으로 가고 싶다고 하셔서 요양원으로 모셨다 한다 양재동 이 사장님 댁은, 단독 주택이고 2층 집에 지하에 큰 홀이 있어서 떠들고 놀아도 이웃에 들리지 않아서 오래 놀고 싶을 때는 그 댁에서 모임을 한다(큰 집에 부부 두 사람 살고 또 부인은 아직 병원에 출근해서 진료를 보니까 더욱 편하다) 이번에도 우리 부부가 먼저 도착해서 집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정문에서 바로 뜰로 갔다(가장 먼저 도착했으니 몇 장 찍은 사진을 나중에 사람들 오고 나서 섞어.. 2026. 10. 18.
부부 모임 캐나다에서 다니러 온 친구 부부를 위한 모임이 17일로 정해져서 어제 저녁에, 입을 옷을 두 벌 들고나가서 남편의 의견을 물었더니브라운 상, 하의보다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바지가 좋단다 옷은 결정되었고, 샤워하고 화장을 약간 해야 되겠지? 저녁에 만나는 줄 알았더니 점심을 같이 먹기로 했다고 11시 30분까지 도착해야 된다네아주 오래 전에 회사에 스카웃 되어 울산으로 왔다가 적성에 맞지 않다고 그만두고 캐나다로 갔던 분이다부인을 그 때 봤으니 내가 40세 되기 전이다( 서로 기억도 못하겠네) 일곱 시가 넘었으니 대전에서 오시는 분들은 기차 타러 출발했겠다 나도 샤워하고 머리 볼륨을 살려봐야겠네 돌아와서 소감은 덧붙일 예정이다 2026. 10. 17.
16일 일기 화, 수, 목 3일 연속으로 수영장 걷기를 했더니어제는 30분이 되기도 전에 다리 앞쪽 뼈 주위에 쥐가 나서 갈 때는 앞으로 걷다가 돌아서서는 뒤로 걷고 결국 40분을 채우고 나왔다하루 걸러서 가면 50분 가능하고 매일 가면 40분도 어려우니체력이 떨어졌나 보다 저녁에는 허벅지 뒤쪽에도 근육통이 생기고 다리는 앞과 장딴지에도 쥐가 나는 상태라서 마그네슘 스프레이를 뿌렸는데도밤중에는 상당히 괴로워서 여러 번 일어났다 어제저녁에도 계속 그랬으니 남편도 이미 알고 있는 일이라서 힘들다는 푸념도 비슷한 내색도 안 하기 싫더라남편이 엄살이 심한 편이라서 나는 더 내색 안 하는 것 같다 내가 한 말은,밤에 고생했더라도 아침에는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수 있으니 좋다고,밝게 하루를 시작하는, 그게 내가 긍정적으로 살아.. 2026. 10. 16.
내과 방문 건강보험공단에서 대장암 검진 대상자라고 검사받으라는 여러 번 문자가 와서 지난번 6월에 받아 온 채변 키트를 오늘 제출하려고 보정동 주민센터 옆 삼성 내과에 다녀왔다 다른 건 몰라도 장 상태는 우수하다고 자부하니까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없겠으나 그래도 절차는 다 거쳐야 하니까 귀찮은 일이라고 미루고 미루다가 더운 7월 8월 지났으니 날짜를 잡은 게 오늘이다 건강 검진 센터로 지정된 병원에 가서 제출하면 끝나는 줄 알았더니,기다렸다가 의사의 몇 가지 질문에 답변을 하고 나왔다 삼성 내과에서 주차를 한 곳으로 가려면 파리바게트 빵집을 지나 간다그냥 지나갈 수가 없네 해운대 살 때 컵게이크 모양의 머핀을 자주 샀었는데 한 봉지는 사야지 에그 타르트와 카스텔라도 살까 망서리다가 찹쌀 도넛 다섯개 담긴 거 한.. 2026. 10. 15.
시애틀에서 (재미있는.... 순간들) 어제 사진 중에서 학교 친구들과 같이 놀이 기구 타러 간 모습들한국 아이가 아니라도 다 비슷하게 생겼다앞의 형제 5명은 아버지는 한국 사람이고 엄마가 태국이었나?윤호 옆에 선 둘째가, 내가 있을 때 집에 놀러 와서 아빠가 한국 사람이라 하면서 지금은 한국말을 잘 못하는데 윤호에게 열심히 배워서, 한국에서 친할아버지 할머니 오시면 아빠 도움 없이 대화를 하고 싶다고 했었다 위의 사진 다음 장면으로 동영상을 보면윤지가 얼마나 집중해서 과녁 중앙을 맞추는지 그 걸 봐야 하는데.눈이 초롱초롱하다 유준이는 자기 수준에 맞는 놀이기구를 다 타 보고 (오토바이 타는 동영상을 보니 제법 스릴이 있는 거라서 형들도 다 탔더라고) 다른 날의 비슷한 모습 형아와 학교 가는 사진도 있고( 유준이는 멋진 표정을 하고 싶었는데.. 2026. 10. 15.
시애틀에서 (10월) 오늘 온 사진들과 동영상 중에서 눈여겨볼 것은 아이들이 엄마를 도와 집안일을 하는 동영상과 (도와주는 아줌마가 없으니, 아이들이 자립심이 생겨서 자기 일은 도움 없이 하고 또 집안 일도 즐겁게 돕는다) 할로윈 데이에 쓸 호박을 사러 농장에 갔던 사진과 조각칼로 호박에 글을 쓰고 안에 불을 켜서 촬영한 동영상인데 이제는 블로그에 동영상을 올릴 수가 없어서 켭쳐를 했다 윤호가 청소하는 모습은 거실 청소를 마치고 이동하는 게 찍혔다 유준이는 더러워진 매트를 솔로 1차 쓸고 윤지는 세제를 뿌리고 유라는 물로 씻고 윤호는 옮기는 작업을 협동으로 하고 있다며느리는 동영상으로 찍으면서 이렇게 잘하는 걸 알았으면 진작에 시킬걸 한다 유라는 윤지 숙제의 영어를 읽고 어떻게 하는 건지 방법을 설명해 주고 공부가 끝나면.. 2026.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