헴스테드 히스1 넷째 날. 컴퓨터 하나로 세사람이 쓸려니 내차례가 쉽지않네요. 침대에 누운채 기다리다 그냥 잠들어버려서... 어제 저녁엔 꽝 이었고... 지금은 새벽 5 시. 헴스테드 이야기도 사진과 같이봐야 훨씬 실감이 날텐데... 한꺼번에 작업할께요. 옛날엔 귀족들이 살던 마을이었지만 지금은 여러나라(특히 중동)의 부자들이 주인이라네요. 공원에서 런던 전경을 내려다보고 좀 놀다가 공원옆의 프리메이슨(비밀결사대 이름)"이라는 식당으로 들어갔었는데... 두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30 분을 더 기다려야 주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대기실에서 기다렸다가 점심을 먹고나니 4 시. 그시간에도 계속 들어오고... 거의 그 동네에 사는 주민들이 차려입고 브런치를 즐기러 나온 것 같았어요 (우리들은 브런치가 1.. 2008. 8.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