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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 하영 하준429

하윤이 입학식 무대 앞 두 번째 줄에 동그라미 표시의 아이가 하윤이      재학생들의 공연 후에 입학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나중에 물어보니함께 사진을 찍은 아이들은 초등학교는 다르지만 분당의 미술학원에서 만난 친구들이다 하윤이 옆에 선 아이가 하윤이와 키를 맞추려면 발 뒤꿈치를 들어야 되겠다면서 신발은 안 나오게 잘라주세요~ 했었다네 내가 그 걸 모르고 신발이 나오게 올려서 어쩌지? 사진을 받고 아직 며느리와 통화는 못 했다 아이도 어른도 집에 돌아와서 잠시 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추가,댓글에 답글을 쓰고는 추가로 올리는 사진  며느리가 입은 아르마니 재킷 초대장 아래 보이는 샤넬 백  며느리를 맞이한다는 기쁜 마음에, 가진 건 무엇이라도 다 주고 싶었다 2025. 3. 4.
빈펄 리조트 베트남 나트랑의 빈펄 리조트 여행 다녀온 사진과 동영상이 왔다 이모 가족과 함께 가서 사촌들과 함께  사촌 이서는 하윤이와 같은 나이에 한 달 뒤에 태어나서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다      전문 다이버가 뒤에서 물고기 먹이를 뿌리는 듯 먹이 냄새에 몰려드는 물고기 숫자가 대단하다 2025. 1. 24.
오사카 여행.2 3박 4일 오사카 여행을 마치고 어제저녁에 왔다고 작은며느리에게서 사진이 왔다시간을 보니 아이들 학교에 보내고 곧바로 보냈겠다    짧은 일정이지만 여러 곳 많이 다니고 즐겁게 놀았다고 하니 그 걸로 꽉 찬 여행이었네 2024. 11. 7.
오사카 여행 작은며느리로부터 아침 여섯 시 10분에 공항으로 간다고 카톡이 왔었다 8시 지나서 통화로 출국 수속한다더니 9시 비행기 타기 직전에 사진이 왔다  나이 순서대로 하윤이 먼저 그다음에 하영이 여권 확인 중 하준이도 혼자서 묻는 말에 대답하고 비행기 타러 가는 중  입시생 하윤이도 뒷바라지 한 엄마도, 그리고 긴장된 집안 분위기 때문에 일 년 동안 여행 한 번 못 갔던 동생들에게도 보상 차원에서 3박 4일 여행 가기로 했단다  아이들은 여행 간다고 설레는 마음에 금요일에 가방을 다 싸 놨다 했는데 얼마나 재미있는 여행이 될지 나도 기대가 된다 2024. 11. 3.
교복 맞춤 하윤이 교복 맞추러 왔다면서 사진이 왔다벌써 교복을 맞추냐고 물었더니지금 맞추면 2월 말에 찾는다네 주문받은 후에, 전체 물량에 필요한 천을 구입하고 제작에 들어가려면 넉넉한 일정이 필요한 모양이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치아교정도 시작했다어릴 땐 정상이더니 자라면서 입 안의 크기가 작아서 치아가 하나씩 늘어날수록 덧니가 되고앞니도 점점 돌출되어 치과에 갔더니 13세가 넘어야 치아교정 시작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들었다 입 내부가 최대한 커 지도록 기다렸다가 교정을 하는 모양이다  요즘 아이들은 계란형 얼굴에 턱이 발달하지 않아서 치아교정을 많이 한단다 앞으로 더 예뻐질 모습이 기대된다 갑자기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 어릴 때 교정기 한 모습이 생각나네 2024. 10. 30.
하윤이 선화 예중 합격 내일 합격자 발표가 내일 있을 예정이었는데 오늘 발표가 났대요  얼른 인터넷으로 확인했다면서 합격증 사본 문자가 오고 며느리와 먼저, 그리고 하윤이와 축하 통화를 했습니다    이번 일요일 (20일) 결혼 50주년 축하 식사를 호텔에서 하기로 했는데 하윤이 선화예중 합격 축하도 같이 하자고 해야겠어요 2024. 10. 14.
하윤이 (출생부터 지금까지) 새벽에 일어나서 하윤이 사진을 찾아본다 오늘은 하윤이에게 특별한 날이니까  2012년 8월 16일 새벽에 진통이 있어서 병원으로 갔다는 전화를 여섯 시에 받았고 서둘러 준비해서 공항으로 가는 택시 속에서 다시 전화를 받으니 7시 17분에 아기 낳았다고 했다첫아기인데 예정일에, 짧게 진통하고 바로 낳았더라 병원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 태어나서 50일 되었을 때백일잔치 참석하러 서울 가서 포대기가 없어서 얇은 이불로 업고 있다가 내 등에서 잠이 들어서 내려서 보니 이렇게나 예쁘게 자고 있었다  10개월 된 2013년 6월에 부산 할머니 집에 처음 온 날 수영복 안에는 방수 기저귀 팬티를 입고 파라다이스 호텔 온천탕에서 (물 색깔마다 온도가 달랐다 )2013년 워커힐 W 호텔에서 돌잔치하는 날   그다음 해 2.. 2024. 10. 10.
추석 전 만남 .2 10월에 중학교 입학시험이 있는 하윤이는 주중에는 학교 수업이 끝나고 곧바로 미술학원으로 가고 매일 저녁밥은 도시락을 갖다 준다고 주말에는 오전 학교 가는 시간에 미술학원으로 가서 밤에 집에 온다고 했다 점심과 저녁은 며느리가 도시락을 갖다 주고  추석 하루는 화실에 안 간다고 추석에 영업을 하는 식당이 있는지 알아보니부모님 모시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은 없어서 하루 전날 저녁으로 예약했단다어제는 추석 전날이라고 다섯 시에 마쳐서 화실에 가서 하윤이를 데리고 식당으로 출발하고 우리는 6시 약속 시간에 맞춰서 집을 나섰다  밥을 먹고 나오면서 사진을 찍어서 완전히 어두워졌다 할아버지는 아이들 데리고 먼저 나가서 투썸 플레이스 빵집으로 걸어서 가셨고 가까운 거리지만 나는 걷는 게 불편하니까 며느리가 운전.. 2024. 9. 17.
하윤이네 소식 예술중학교 시험준비하는 6학년 아이들에게 미술학원에서 합격기원 선물을 줬구나 여름방학이 끝나면 곧 9월이 되고, 원서를 쓰고 희망하는 학교에 접수하겠지 지금이 막바지 준비기간이고 또한 스트레스는 최고로 쌓이겠다 하윤이 방 책장 위에 할아버지께서 하윤이 입학선물로 사 주신 책가방이 보인다 동영상으로는 발차기로 송판깨는 모습도 왔다 며느리와 통화 중에 더워서 움직이기 싫다 하는 아이 셋 강제 운동 시키느라 산에 올라갔다 왔다 하더니 인증사진도 있고  오후에는 달달구리 빵도 사 먹고요  오랜만에 작은며느리 전화를 받고 이사 이야기로 긴 시간 수다를 떨었다 2024.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