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과 지혜를 설명하다.
서울에서 작은아들과 대화했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했던 글에, 독일에 사는 수진 씨가 [특히 아들과 대화 포스트에서는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지혜를 하나 배워 갑니다. ...... 유대 속담에 "말하는 것은 지식의 영역이고 듣는 것은 지혜의 영역이다."라는 게 있다. 바꿔 말하면, 말하는 것으로 그 사람의 지식이 보이고 받아들이는 자세로 그 사람의 지혜를 알 수 있다고... 가슴에 절절이 와닿는 문구였어요. 세상에 나를 내보이는 방법과 세상이 나를 아름답게 봐주는 법을 한마디로 표현한 것 같아 가슴 한 켠에 꼭꼭 새겨 넣었습니다.] 라고, 내가 했던 말을 인용해서 썼고, 수진 씨의 댓글에 내가 답글로 아래의 내용을 썼더라 큰애가 중 2학년일 때, 국, 영, 수, 사회, 과학은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도덕, 국민..
202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