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하준이 머리카락을 잘라주는 모습이다.
동영상을 보고,
니 남편 솜씨가 어떻더냐고 물었더니,
아래 사진을 보내면서 솜씨가 좋아서 이뻐졌어요~~ 한다.
옆모습도 이뻐졌다는 하준이... 예쁜가요?
-
ㅎㅎㅎ 그렇게 순한 하준이도 거부하는 손짓하네요. ㅎㅎ
답글
그래도 이쁘게 잘 잘랐습니다.
이제 얼굴이 더 또렷해졌어요.
아이들 머리 깎는 게 보통일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머리 자르는 것이 참 싫은가 봅니다.
미용실에 가보면 아이 머리 한 번 자를려고 어른들이 모두 매달려요. ㅎㅎ-
그레이스2018.03.07 21:14
순둥이 하준이가 참을만큼 참았는데, 아빠가 너무 오래해서 나중에는 울려고 하잖아요.
뒷머리를 보니까 매끈하게 잘 잘랐네요.
병원에서 레이저기계로 피부 다루는 섬세함으로,
집에 와서는 아기 머리카락도 자르고,
양털로 인형도 만들어 주고,
아빠노릇 톡톡히 하는군요.
-
-
-
그레이스2018.03.07 21:16
작은아들이,
손재주는 여자보다 더 섬세한 면이 있더라구요. -
sellad (세래드)2018.03.07 21:37 신고
하준이 눈매가 친할머니 꼭 닮았어요!^^
-
그레이스2018.03.08 08:34
하준이가 성격도 저랑 닮은 부분이 많은 것 같아요.
-
-
-
그레이스2018.03.08 08:28
작은아들은 아버지를 많이 닮았어요.
외모와 성격 손재주도요.
나를 닮았으면 완전히 망쳐놓았을텐데...ㅎㅎㅎ
큰아들이 3살쯤에 남편이 외국 출장가서 내가 머리카락을 잘라줬던 일이 있었는데,
사택사람들이 다들 한마디씩 했어요.
너무 심하다고,어찌 이렇게나 망쳐놨냐구요.
-
-
-
그레이스2018.03.08 08:30
작은아들은 아버지를 닮았는데,하준이는 저를 많이 닮았어요.
순하고 잘 안우는 건, 저 어릴때랑 똑같아요.
-
-
-
그레이스2018.03.10 13:42
동영상을 클릭하기 전에 뒷머리가 동그랗게 잘 잘라진 게 보이네요.
손재주 실력발휘가 제대로 된 모양입니다.
-
'하윤 하영 하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킹 클라스 수업중이예요. (0) | 2018.03.25 |
---|---|
여권사진이라네. (0) | 2018.03.08 |
유치원 입학식 (0) | 2018.03.05 |
돈의 가치를 알아가는 하영이와 하윤이. (0) | 2018.02.21 |
상경기 (0) | 2018.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