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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 하영 하준

독감

by 그레이스 ~ 2018. 1. 31.

 

 

목욕을 시킬려고 옷을 벗겨 놓으니 달아날려고

엄마 눈치를 보는 중

 

하윤이가 아파서 병원 갔더니 감기가 아니고 독감이란다

한달동안 체육시범 발표회 준비를 열심히 연습했는데

하필이면 오늘이 그 발표날이라고

아쉽고 안타깝지만

독감 때문에 유치원에 못가고 집으로 왔단다

아무리 조심을 해도

영이도 준이도 독감 옮을 까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할아버지는 아픈 하윤이와 통화를 하면서

꼬박꼬박 잘먹어야 된다고 신신당부를 하신다

 

 

  • 키미2018.01.31 20:48 신고

    아고, 큰일이네요. 독감이면 고열이 나서..
    한참 고생했는데, 오늘 또 조금 이상해서 약 먹었습니다.
    날씨가 추울때는 오히려 싸매고 있으니 괜찮다가 오늘 조금 풀려서
    청소하고 문 열고 했더니..대번 이상하네요.
    하윤이도 빨리 낫겠죠. 아기가 옮지 않도록 수건이랑 다 따로 써야해요.

    답글
    • 그레이스2018.02.01 07:51

      아이들도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다는데 걸렸네요.
      가볍게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아무리 조심을 한다고해도 한집에 있으니 옮을수있다고 각오하라고 했어요.
      소아과의사 친구에게 문의했더니,타미플루를 준비해놓고 둘째가 열이나면 즉시 먹이라고 하더래요.

  • christine2018.02.01 07:55 신고

    ㅠㅠ 하윤이 우째용?? ㅠㅠ 타미플루 잘묵고해서 빨리 회복하길바래용~ 영&쮼 무사하길.... 올핸 진짜 추운데다 건조해서 독감환자들이 많네용 ㅠㅠ 쮼이 표정느무 귀엽고 chubby해서 진짜 안아주고싶네용~~ 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8.02.01 08:14

      아주 심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제발 가볍게 지나가기를 바라고있어요.
      며느리는 준이 걱정을 많이해요.
      하루 전에 위의 사진이랑 큰애들 사진과 동영상 보내주면서,
      수요일 체육수업 발표회 가서 윤&영 모습 찍어오겠다고 했었는데 아침에 일어난 윤이가 열이 났대요.
      엄마가 보러 올꺼라고 집에서도 구령맞춰서 동작연습을 했다는데,
      독감이라서 발표회에 참석도 못하고...얼마나 속상할까.

  • 여름하늘2018.02.01 08:24 신고

    발표회 앞두고 독감이라니
    하윤이가 얼마나 속상할까요
    안타깝네요
    다른아이들에게는 비켜 지나 가야할텐데 ...
    아이들이 차례대로 병치레 하면 엄마도 지칠텐데..
    올해는 전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때문에 비상이네요.
    하윤이가 후딱 건강회복되길 바래요

    답글
    • 그레이스2018.02.01 10:19
      하윤이는 무용이든 운동이든
      동작이 정확하고 예뻐서 맨 앞에 서서 입장한대요
      자부심을 가지고 연습을 했다는데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온가족이 고생할 생각하니
      나도 안타까워서 밥맛이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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