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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출생 15일.

by 그레이스 ~ 2021. 3. 18.

어제 온 사진이니, 출생 14일이 맞다.

동영상을 보니 그사이 또 얼굴이 변했네.

한 참 눈을 뜨고 또 배냇짓으로 웃는 듯... 표정도 생겼다.

 

 

 

 

 

 

 

  • 그레이스2021.03.18 16:53

    두 시간 전에 아들 부탁으로 조리원에 다녀오신 할아버지 말씀이
    아기 실물이 사진하고는 다르다고
    얼굴이 넓은 게 아니라 갸름하고
    피부도 매끈하고 사진보다 훨씬 잘생겼다고 해서
    고슴도치 할아버지라고 놀렸어요

    조리원에서 3주 있다가 다음 주말에 집에 올 건데
    아기 모습이 기대됩니다

    답글
  • 한나2021.03.18 17:12 신고

    사진으로 봐도 엄청 잘 생겼어요.
    와~~
    애기 사진에서 이런 포스는 첨 느껴요.

    답글
    • 그레이스2021.03.18 20:05

      어른들 말씀이
      아기는 자라면서 열두번도 넘게
      얼굴이 변한다고 하셨으니
      좋은 방향으로 계속 변하기를 바래봅니다 ㅎㅎ

  • 키미2021.03.18 20:46 신고

    자세히 보니 귀가 참말 잘 생겼네요. 우와~~!!
    귀볼이 길쭉하니 복귀입니다.
    잘 생겼습니다.

    답글
    • 그레이스2021.03.19 07:37

      귀와 코가 잘생겼으니 관상적으로 우수하네요~
      점점 더 고슴도치 할미가 되어갑니다 ㅎㅎ

  • 하늘2021.03.18 20:52 신고

    아무리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꽃이 바로 아가꽃이네요^^
    행복하시겠어요ㅡ. 진짜로 ㅎ
    이렇게 봐도 절로 미소지어지거든요

    답글
    • 그레이스2021.03.19 07:44

      요즘 우리 부부는 윤지에게 푹 빠졌어요.
      우유 달라고 했다가 빨리 안 주니까
      "우유야~~ 어딧니~~~?" 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오줌 누겠다고 응가 할거야 해서 변기에 앉혔더니, 오줌을 누었어요.
      응가와 소변이 누고싶은 그 느낌의 차이를 모르니까 모두 응가라고 합니다.
      어른이 먼저 변기에 앉힌 게 아니라
      본인이 느낌이 와서 변기에 앉겠다고 했으니 특별한 날이예요

  • 산세베리아2021.03.19 08:38 신고

    ㅎㅎ 손주 홀릭이신 할머니
    딸 바보 라더니 요즘은 손주 바보???
    벅석벅석 사는 재미가 쏠쏠하십니다.
    잘생긴 아기~~~
    훌륭하고 지혜롭고 건강하게 자라길
    제가 믿는 하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레이스님 

    답글
    • 그레이스2021.03.19 10:01

      고달프기도 하지만,
      아이를 돌보는 그 자체가 보람이잖아요.

      기도하고 덕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묵향이랑2021.03.19 12:44 신고

    블로그 잘 찾아왔습니다
    아기꽃 천사로~
    베내짓 웃는 모습!
    저도 이쁜짓 하는 손자로 인해
    감사가 반복되는 날을
    살고 있어요
    자주 와서 고운 글
    읽으며 많이 배워 가려 합니다

    답글
    • 그레이스2021.03.19 13:28

      아~~ 묵향님
      카페 회원을 블로그에서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오늘은 좀...
      맥이 빠지고 의욕이 떨어졌어요
      컨디션 탓이겠지요
      잘못된 버릇을 바르게 고치는 게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걸 매일 실감합니다

  • 데이지2021.03.20 18:26 신고

    아기가 참 잘 생겼어요!
    귀한 손자의 자라나는 모습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부모님 믿고 3주 넘도록 조리원에서 푹 쉴 수 있어서 산모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답글
    • 그레이스2021.03.21 07:01

      43세이니 노산이고 또 수술을 한 몸이라서 몸조리를 잘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저도 일주일 더 있는 것에 찬성했어요.
      집에 오면 오전에는 윤지 때문에
      오후에는 셋 다 엄마를 가만히 두지 않을 거라서요.

  • 여름하늘2021.03.21 08:03 신고

    윤지는 유라를 닮고
    아기는 윤호를 닮은 모습이 참으로 신기할 따름이네요
    쌔끈새끈 숨쉬며 미소짓는 아기모습이 참으로 천사같습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나도록 기도합니다

    답글
    • 그레이스2021.03.21 09:03

      고맙습니다, 여름하늘님~^^
      윤지는 유라를 닮고, 아기는 윤호를 닮고...
      아무리 형제 자매이지만 그렇게나 닮는 게 참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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