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온 사진이니, 출생 14일이 맞다.
동영상을 보니 그사이 또 얼굴이 변했네.
한 참 눈을 뜨고 또 배냇짓으로 웃는 듯... 표정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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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1.03.18 20:05
어른들 말씀이
아기는 자라면서 열두번도 넘게
얼굴이 변한다고 하셨으니
좋은 방향으로 계속 변하기를 바래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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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1.03.19 07:37
귀와 코가 잘생겼으니 관상적으로 우수하네요~
점점 더 고슴도치 할미가 되어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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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1.03.19 07:44
요즘 우리 부부는 윤지에게 푹 빠졌어요.
우유 달라고 했다가 빨리 안 주니까
"우유야~~ 어딧니~~~?" 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오줌 누겠다고 응가 할거야 해서 변기에 앉혔더니, 오줌을 누었어요.
응가와 소변이 누고싶은 그 느낌의 차이를 모르니까 모두 응가라고 합니다.
어른이 먼저 변기에 앉힌 게 아니라
본인이 느낌이 와서 변기에 앉겠다고 했으니 특별한 날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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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손주 홀릭이신 할머니
답글
딸 바보 라더니 요즘은 손주 바보???
벅석벅석 사는 재미가 쏠쏠하십니다.
잘생긴 아기~~~
훌륭하고 지혜롭고 건강하게 자라길
제가 믿는 하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건강하세요 그레이스님-
그레이스2021.03.19 10:01
고달프기도 하지만,
아이를 돌보는 그 자체가 보람이잖아요.
기도하고 덕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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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잘 찾아왔습니다
답글
아기꽃 천사로~
베내짓 웃는 모습!
저도 이쁜짓 하는 손자로 인해
감사가 반복되는 날을
살고 있어요
자주 와서 고운 글
읽으며 많이 배워 가려 합니다-
그레이스2021.03.19 13:28
아~~ 묵향님
카페 회원을 블로그에서 보니 더욱 반갑습니다
오늘은 좀...
맥이 빠지고 의욕이 떨어졌어요
컨디션 탓이겠지요
잘못된 버릇을 바르게 고치는 게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걸 매일 실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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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참 잘 생겼어요!
답글
귀한 손자의 자라나는 모습을 보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부모님 믿고 3주 넘도록 조리원에서 푹 쉴 수 있어서 산모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레이스2021.03.21 07:01
43세이니 노산이고 또 수술을 한 몸이라서 몸조리를 잘하는 게 좋겠다 싶어서
저도 일주일 더 있는 것에 찬성했어요.
집에 오면 오전에는 윤지 때문에
오후에는 셋 다 엄마를 가만히 두지 않을 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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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는 유라를 닮고
답글
아기는 윤호를 닮은 모습이 참으로 신기할 따름이네요
쌔끈새끈 숨쉬며 미소짓는 아기모습이 참으로 천사같습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나도록 기도합니다-
그레이스2021.03.21 09:03
고맙습니다, 여름하늘님~^^
윤지는 유라를 닮고, 아기는 윤호를 닮고...
아무리 형제 자매이지만 그렇게나 닮는 게 참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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