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밤중에는
바람이 불지 않아서 조용히 내리는 눈이 나뭇가지에 꽃처럼 송이가 되었다
일주일 전 눈이 온 아침의 사진과 차이가 많이 난다
아파트 아래 1 층은 마당과 화단이 있어서 시골로 여행 온 것 같은 착각이 드네
해인사 부근 어느 마을에 겨울 여행 갔다가 눈 속에 고립된 듯이 상상하며 하루를 보낸 날
어제 아침 8 시 방문숫자와
오늘 아침 8 시 방문 숫자
방문 숫자가 3000 이 넘는 날은
기존의 방문자 말고도 새로운 방문자가 생겼다는 뜻이다
새로운 방문자님~ 반갑습니다 ^^
27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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