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하고 간큰여자 모습으로 왔습니다~
칫과에 들어서서 간호사에게 내가 한 말
의아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아가씨에게
내 나이에 화장 안하고 외출하면 뻔뻔하고,간큰 여자래요.
아가씨들도 웃고 나도 웃고...
칫과에 가면서 화장하는게 딜레마 더라구
모양새 갖추는거 하고,
선생님께 불편끼치는거 하고 상반되니까.
모양이 산듯하지않으니 차림새라도 신경써서
물고기 목걸이를 했더니
시원해보이고 이뿌다고 반색을 해서
어때요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