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물게 운동도 안가고,
꼬마 아이 소꿉장 하듯이 저녁내내 촛불놀이를 하다.
종류별로 깨끗하게 닦아서 여러가지 색깔의 양초를 꽂아보기도하고,
불을 켜면 투명한 무늬만 돋보이는 유리관
모양이 예쁜 양초도 형태가 없어지니
그냥 색깔만 남았네
촛대는 모두 두개씩 두개씩
장미꽃 모양도 내가 좋아하는
그래서 자주 애용하는 이쁜이
이 더운 여름에 무슨일이냐고?
날씨가 오죽하면
에어컨 켜놓고
겨울 기분 내겠느냐고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