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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들

샤넬 선물.

by 그레이스 ~ 2010. 7. 9.

 

 

선물이라고 해서 약간의 기대를 하고 갔더니...

 

 

 

 

뭐... 어쨌거나 선물로 주는 것이니~

 

어쩌다 하나 구매한 내가 vip 고객이 될 수가 없는데 왠 일인가 했는데,

 

최근 일년 사이에 한번이라도 구매한 고객은 전부 vip 손님이라고 부르는...

 

그 고객들에게 전화해서 설문조사를 하고 그 답례로 선물을 하나씩 주는 행사였다.

 

모처럼 숍에 들린 것이니 핸드백,구두,옷... 신상품 구경도 하고...

 

 

또 올라버린 가격에 놀랄지경이었는데도,

 

새로운 모델 신상품 핸드백에...  흔들리는 내 눈빛은 대체 무슨 조화란 말인가?!

 

악마의 속삭임을 뿌리치고 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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