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만에 처음으로 7시 전에 일어났다.
밤낚시 갔다가 2~3시에 돌아오는 남편을 기다리다 같이 늦잠을 자고... (아침시간이라는게 없는 생활이다).
낮시간에는 더위를 피해 호텔에서 놀다가 저녁무렵에야 돌아오고,
하루가 어찌나 짧은지~
오늘부터는 나 혼자라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생활로 바꾸려고 밤에 기다리지않기로 했다.
제발~~~ 기다리지말고 일찍 자라는 말 몇번이나 들었건만 그래도... 쉽지않더라구.
일찍 일어나서,
커피와 함께 간단히 아침을 먹었고,
남편이 일어나면 나에겐 점심시간이 되겠지.
낮시간엔 밖에서 친구들과 점심을 먹는 일이 많아서... 10kg 쌀 한포대를 두달을 먹고도 아직 남았다.
밖에서 노는 생활에 바빠서 블로그도 잊어버린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