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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

웨지우드 손수건.

by 그레이스 ~ 2017. 8. 2.

 

 

선물 받는 손수건은,

고급순면이거나 드물게는 실크와 순면이 50%씩 섞인 재질이면서 예쁜(멋진) 프린트가 있는 제품이다.

외국여행을 다녀오거나,집안의 큰 행사를 치룬 친구들이,한장씩 나눠준 곤 했는데,

외출할때는 항상 가방에 넣어 나가는 필수품이지만,

닳아 없어지는 물건이 아니라서 설합에 새것이 10장 넘게 차곡차곡 쌓여있다.

 

어제 오후에,

매일 같은시간에 운동하는 인숙씨가

줄 게 있다면서 예쁘게 포장된 물건을 준다.

 

 

 

영국제품 웨지우드 손수건이다.

작은 선물이라고 부담없이 받으라고 했으나,벌써 세번째라서 나는 무엇으로 갚아야 하나~ 고민된다.

(지난 연말에는 약을 받았다)

외국여행 갈 계획이 전혀 없으니,적당한 점심을 한번 사야겠다.

 

 

 

 

 

세래드님 댓글을 보고,

그릇장에서 웨지우드제품을 찾아봤습니다.

오래된 블로그친구들은 기억하시겠지요.

풀셋트의 본차이나그릇과 각 나라의 커피잔들을요.

오랫만에 다양한 잔들을 꺼내서 테이블위에 올려놓고 감상을 했습니다.

 

웨지우드 장식접시가 위의 손수건과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키피잔중에서,

웨지우드제품은 와일드스트로베리 한가지 뿐이네요.

케잌접시와 과일접시가 셋트로 있어요.

 

 

 

sellad (세래드)2017.08.02 12:21 신고

웨지우드 잔에 커피를 마시며 사용하면...,그림이지요!^^

답글
  • 그레이스2017.08.02 12:44

    아~
    그릇장에 가서 찾아보니,손수건에 딱 맞는 게 하나 있는데,그 건 찻잔이 아니라 장식품이고요.
    웨지우드제품 커피잔과 케잌접시는 와일드스토르베리 무늬 본차이나가 있어요.
    그래도 사진 찍어서 손수건 밑에 추가로 올려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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