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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정원

1월에 활짝 핀 영산홍

by 그레이스 ~ 2018. 1. 17.



온실꽃밭에 영산홍이 활짝 폈다.

오른쪽 햇볕을 많이 받는 곳은 12월 중순부터 혼자 활짝 피더니 

지금은 시들어서 거의 떨어진 정도다.

눈에 보이는 저 봉오리들은 계속 피어날테니,2월까지 꽃잔치가 이어지겠네.



오른쪽의 큰꽃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분홍색이다.

립스틱도 저 색깔만 사용하는데,항상 같은 색만 사는 게 30년 훨씬 넘었다.

브랜드는 상관없이 저 색을 찾느라 백화점 화장품 매장을 한바퀴 돌기도 한다.

요즘은 저 꽃보다 약간 짙은색으로.







어제, 하루종일 비가 왔는데,오늘도 비내리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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