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이면 만 29개월이 된다.
유라는 윤호보다 발음이 또렸하고 문법도 정확하다.
지난번 캠핑가서 아기돼지들 보고와서 그 흉내를 내면서 먹는구나.
유라;(윤호에게)다같이 먹자.
윤호;나는 주황색
유라;나는 노란색.
유라; 엄마 하나 먹을래?
( 돼지 소리를 내는 엄마를 보고 우습다고)꿀꿀 돼지 같아.
엄마는 꿀꿀 돼지야.
좋아하는 동물이 아주 다르다.
유라는 팽귄과 돌고래를 먼저 집는다.
가정방문 선생님과 수업중.
어린이집 가기전 옷을 입혀놓으면,
현관으로 데리고 나가는 그 사이를 못 참고,가림막위로 올라가는 중이다.
의자,박스,책상... 높이가 있는 건, 눈에 보이는 물건이 뭐든지,타잔처럼 올라가는 유라.
빨간 코트안에 위 사진의 투피스가 보이니, 같은 날 사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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