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는 한파가 덮쳐 지난 중에 내린 눈이 꽁꽁 얼어서 딴 나라 풍경을 보는 듯했는데
이곳 용인 기흥구도
최저 온도가 일요일은 영하 16도 오늘은 영하 13도라는 안내를 보고
그제와 어젯밤에도 작은방 창문으로는 미심쩍어서 거실 유리문을 약간 열어두고 자러 들어갔다
아침 6시에 베란다 온도계를 보니 13.5도
밤중에 1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으니 선방한 셈이다
(거실 유리문을 약간 열어 두었으니 보일러는 더 자주 가동되었겠지만 )
이렇게나 추운 겨울에
오늘 아침에 새로운 봉오리를 발견했다
며칠 내로 활짝 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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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에 예쁜 꽃들을 볼수 있으니
답글
얼마나 좋으실까요?
그런데 한국이 엄청 추운가 보네요.
추위하면 캐나다인데 여기보다 훨씬 더
추운것 같아요.
이곳도 아마 연말연시 추위는 할거 같기는
한데 아직은 모르겠어요.
추위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들면 감기에 걸려도 오래 가더라구요. -
저꽃 저도 있어서 어제 보니 폈더라구요~
답글
이름이 네델란드 무궁화? 라고 하더라구요&&
동백꽃도 피고 카랑코에도 피고
요즘 피는 꽃이 더 예뻐요~~!!
추위에 건강하세요^^ -
영하 13도 영하 16도 라는 추위가
답글
저는 어느정도 추위인지 감을 잡지 못하겠네요.
하지만 오늘 도쿄도 엄청 추웠답니다
베란다에 꽃이 피어 있으니 참으로 포곤해보입니다
추위에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요며칠 한파로 인한 가벼운 감기이길바래요^^ 오늘은 세탁기 돌려도 된다해서 계속 돌리고 있습니당.. 그동안 밀린 빨래가 산더미네요^^
답글-
그레이스2021.12.29 12:58
재활치료하러 용인세브란스 갔었어
9시 반부터 10시까지
에피소드가 좀 생겼다 나중에 쓸게
마치고 죽전 이마트 가서 생필품 사고
집에 와서 점심 먹고
얼었던 세탁기가 가동 되는지 시험삼아 빨래 돌리고(다용도실 온도를 높이려고 부엌문 열어 두고 나갔다)
힘들어서 설거지도 안하고 침대에 누었다
감기는 어제 점심 저녁 종합감기약 두 번 먹고 괜찮아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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