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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방학 시작

by 그레이스 ~ 2022. 12. 19.

윤호 유라는 금요일부터 방학이다 

토요일 아침 일찍 아이스하키 수업하러 가면서

방학을 했으나 아무것도 달라진 게 없다고 푸념이네

토닥토닥~~~ 그러게나 말이다 

(오늘부터 금요일까지도 레슨이 예약되어 있다)

 

운동을 마치고,

집에서는 못 먹는 짜파게티 튀김우동을 먹고

 

휴식 시간에 숙제도 하고

 

물건을 팔고 사는 놀이도 하고 

게임도 하고 

 

아이스하키가 끝난 후에는 재미있는 시간도 있으니 

하기 싫은 날도 참고 가는 거지.

 

운동중에 다른 아이와 크게 부딪쳐서 얼음바닥에 넘어져

이빨이 흔들리고 잇몸이 붓는 부상으로 

연거푸 3 주를 빠졌으니 친구들보다 뒤처졌다고 걱정하더니 

지기 싫은 경쟁심에 울면서도 더 하겠다고 연습해서

지난 주보다 이번 주는 더 나아졌단다 

 

어제(일요일) 두 명씩 골을 넣는 경쟁을 했다는 동영상 (유라는 번호 80번)

엎드려 있다가 출발 신호를 듣고 일어나서 코치가 던져주는 퍽을 먼저 골대로 넣는 시합이다

6~7번을 반복으로 코치가 던져주는 퍽을 치면서 달리는 거니까 

체력소모가 엄청나다고.

3 주를 빠졌다는 유라가 1 : 1 시합을 해보니 더 잘하네 

(윤호 반은 조금 더 잘하는 A 팀이고 유라 반은 B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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