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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일기)

노랗게 단풍 든 앞 뜰

by 그레이스 ~ 2023. 11. 3.

 

눈으로 보는 것과 사진을 찍어서 보면 옆으로 보이는 폭이 다르다 

식탁에 앉아서 밖을 봐도 두 번째 사진처럼 넓게 다 보이는데 사진을 찍으려면

훨씬 가까이 다가와야 비슷한 풍경이 된다

 

거실 끝 식탁에 앉아서 바라보는 노랗게 물들어 가는 산자락 모습이다 

나는 집 안에서 가을을 바라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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