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버스비1 런던에서.8 알뜰한 하루. 센즈버리에 과일과 빵을 사러 갔다오려고 생각하다보니, 어제로 일주일 짜리 승차권이 끝나서 오늘은 버스를 탈 때 현금을 내야하니, 마켓을 먼저가면 왕복차비가 얼마냐며(8000원) 지하철역에 가서 일주일 분량만큼 충전시키고 나서 어디든지 가야겠다고 했더니, 큰돈은 펑펑 쓰시면서 뭘 그리 째째를 떠냐고 명훈이가 놀린다. 그런소리 말아라~쓸때는 쓰더라도 한푼이라도 하껴야지 무슨소리냐?그러고는 아들을 집에서 잠깐 기다려라 하고는 한달짜리 명훈이 회수권을 빌려서 버스를 타고 역에 가서 내카드를 충전시켜왔다. (영국은 하루에 한번이나 열번을 타더라도 똑같음, 날짜로 계산) 아들보러 갔다오랬더니, 지는 나가는 길에 충전을 하지 시간 아까워서 그일 하나로 갔다오는 일은 못하겠단다. 그러면 갈때는 내차비를 현금으로 내야되.. 2008. 1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