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의 붐비는 호텔앞에서1 휴일에 있은 일. 모처럼 시간을 내어서 낚시를 떠난 남편은 내일 돌아올테고,티비 앞에 앉아서 시간보내는 것보다는 운동이나 하자고 평소보다 일찍 내려갔더니...호텔 본관앞에서 밀려서 움직이지않는다.(기다리면서 차안에서 찰칵)택시는 옆에서 끼어들기 폼으로 기다리고...(양보했더니 반대차선으로 돌아 나가버린다.)영화제를 알리는 휘장이 길 양쪽으로 걸려있다. 겨우 조금 움직여서 신관을 바라보며 또 정지. 신관앞에서 또 정지. 1분도 안걸릴 두 건물 사이의 거리를 12분 걸려서 안으로 들어왔다.좌회전 신호 받아서 나가는 길인데다가 호텔에서 나오는 차들이 자꾸 중간에 들어오니까 그렇게 늦어진 것.몇년만에 처음겪는 일이네~결혼식이 끝나고 한꺼번에 나오는 차를 만나면 이런일도 .. 2008.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