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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해운대 해수욕장

by 그레이스 ~ 2008. 7. 27.

 

 

오후에 여동생이 놀러온다기에

 

아침 일찍 간단하게 사우나를 할려고,

 

호텔에 갔었다.

 

짧게 목욕을 하고 나오니 9 시를 약간 넘긴 시간.

 

물놀이객들이 오기엔 아직 이른 시간이지만 장사꾼들은 이미 준비를 끝냈나보다.

 

 9시 30 분의 해운대 해수욕장.(호텔 신관 4층 발코니에서 )

 

저렇게 파라솔 장사를 하는 것도 해마다 수억씩 임대료를 부산시에 지불하고 계약을 한다던데,

 

날씨라도 좋아야 적자가 안날텐데... 남의 일에 걱정이된다.

 

오늘은 그래도 해가 나왔으니...

 

이렇게 휴일날엔 나도 물놀이 가는 차림으로~~~

 돌아와서 옷을 벗어놓고 한장~

입고있는 모습은 찍어줄 사람이 없잖아!

 (가방안엔 화장품과 수영복)

 

휴양지에서 살다보니 날마다 휴가가는 기분으로 차림도 물놀이 패션.

 

오늘은 파랑으로...

 

 

주연씨 댓글에 보충해서,

고릴라 가방 하나 더...

 주황색 무늬가 멋진 옷에 맞추기도 하고,

 

가로줄로 들어간 분홍색에 맞춰서

꽃분홍 7부 바지와 셔츠를 입어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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