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학꽁치를 잡아와서
껍질을 벗기고,뼈를 발라내고,횟감으로 다듬어서 한접시를 만들어내고
뼈는 기름에 튀겨서 아삭하고 고소한 과자처럼 만들어 먹었다.
어제는 저녁에 나가서 헛탕을 치더니,
오늘은 아침 식후에 곧장 나가서... 내 생각엔 저녁 늦게나 올려나 했는데,
왠걸~ 수확량이 많아서 점심때쯤 오셨다.
세어보니 42마리
이번에는 전부 구이용으로...
저녁에 10마리를 구웠다.
노릇하고 바삭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