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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학꽁치 시즌.

by 그레이스 ~ 2010. 2. 18.

 

 

그제 학꽁치를 잡아와서

 

껍질을 벗기고,뼈를 발라내고,횟감으로 다듬어서 한접시를 만들어내고

 

뼈는 기름에 튀겨서 아삭하고 고소한 과자처럼 만들어 먹었다.

 

어제는 저녁에 나가서 헛탕을 치더니,

 

오늘은 아침 식후에 곧장 나가서...  내 생각엔 저녁 늦게나 올려나 했는데,

 

왠걸~ 수확량이 많아서 점심때쯤 오셨다.

 

 

 

 

 

세어보니 42마리

 

이번에는 전부 구이용으로...

 

저녁에 10마리를 구웠다.

 

노릇하고 바삭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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