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녀왔더니 그사이 샤넬 잡지 2011년 봄 여름호가 도착해있었다.
파리 샤넬쇼에 출품했던 옷들과 장신구를 소개하는...
5월 1일부터 샤넬백 가격이 오른다는 소식에 4월달 매출이 엄청나게 높았다던가?
앞으로 자중하기로 했으니 이제 샤넬매장에 갈 일도 없을테고,
올해 상품구매가 없으면 내년부터는 샤넬잡지가 집으로 배달되어오는 일도 없겠네.
물건을 사는 것과는 별개로 패션쇼에 참석해보면 눈이 호강하는 것 만으로도 즐겁다.
특히나 샤넬쇼에는 초대장을 받기도 쉽지않은 일인데...
저렇게나 많은 사람들...!!
마지막 피날레 장면 사진.
저렇게 많은 작품들 중에서 사고싶은 옷을 고르라면...
오랫만에 호화로운 눈요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