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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형제자매들.

동생의 문자.

by 그레이스 ~ 2012. 5. 9.

청첩장을 보낼려고  다 해놓고 보니 친척들만 빠졌다.

형제들 주소를 적어뒀던 작년수첩이 설합에도,정리함에도 없다.

오빠,동생들.. 문자를 보내서 사정을 설명하고 주소를 문자로 보내달라고 썼다.

 

회신이 온 남동생의 문자.

웃음이 팍~! 터졌다.

 

이렇게 장난스러운 문자의 주인공이 60세라면...  믿어지냐고?

만나면 다정스러우냐?... 전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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