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프로젝트 22일 차.
신발을 다 꺼내고 바닥을 닦았다. 깨끗해보였지만,까맣게 묻어나온다.
언제~ 이런식으로 청소를 한 적이 있었던가?
구두를 하나하나 솔질하고 마른 걸레로 닦는다.
왼쪽은 내 신발장, 가운데는 전기 차단박스 아랫쪽은 손님용 슬리퍼와 장화들.오른쪽은 남편 신발장
오른쪽 하얀색은 방범용 센스 장치
전기 콘트롤 박스가 깔끔한 문이 달려있었는데, 누전차단기를 2중으로 설치하는 바람에
벌거벗은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손님용의 많은 슬리퍼 - 예쁜 걸 새로 사고, 겨울용도 있어서 숫자가 많아졌다.
슬리퍼 밑의 박스에는 고무신 두켤레
버릴려고 현관밖에 내 놓은 구두 3켤레
남편칸은 구두가 그리 많지 않으니까,
운동화들,등산용 신발, 골프용 신발 모두 그쪽에 넣어놨다.
30일 정리정돈 프로젝트 덕분에 평소에 손도 안댄 곳까지 청소를 하게되어 봉봉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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