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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일기)

거풍.

by 그레이스 ~ 2013. 8. 7.

 

 

장마가 끝났다고 했으니...

 

옷장속의 양복을 다 꺼내어 빨랫대에 걸어두고,양복을 걸어두었던 옷장 두곳에 탈취제를 뿌려두었다.

 

 

 

 

마른 걸레로 닦아내고 선풍기를 틀어서 습기를 제거하고,하루를 열어두었다가 

 

내일 쯤 양복을 제자리에 넣을 생각이다.

 

 

 

 

눈에 띄는 곰팡이는 없는데도 텁텁한 냄새가 거슬려서 마주보는 문을 활짝 열어두고 거풍중.

 

 

 

30일 정리 프로젝트를 끝내고,그동안 청소와 정리를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었네.

 

주말에 서울 다녀와서 2차 정리정돈을 시작해야겠다.

 

정리정돈 하는 동안은 다른 건 모두 잊어버리고,다이어트에 집중하면 정리정돈은 생각도 안나고...

 

내 머리는 한꺼번에 두가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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