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큰며느리가 보내준 동영상인데,
휴대폰은 아랫층 식탁에 두고 나는 2층에 있어서 아침에야 동영상을 봤다.
유라가 드디어 일어 서는구나~!
일어섰다가 다시 혼자서 살그머니 앉더니,기어가더라는 며느리의 설명을 들었다.
외할머니께서,큰며느리는 10개월에 걸었다고 하셨는데,
엄마 닮아서 유라가 더 빠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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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16.07.28 14:14
이런 건 직접 눈으로 봐야 더 실감이 날텐데...
울산 사택에서 살던 시절에 어린 아들 데리고 경주 남산에 올라갔던 생각이 나네요.
유라에게는 등산에 비교되는 힘든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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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lad (세래드)2016.07.29 18:55 신고
똘망 똘망 하고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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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정말 귀여워용~~저도 돌이켜보믄 제딸이 저무렵때 특히 이뻤던것겉아용^^ 함 일나보겠다고 낑낑대는 모습이 올마나 귀여웠는지??? ㅋㅋㅋ 보통 제주변에 성별이 다른 둥이들이 대부분 외모가 많이 다른데 윤호&유라는 참 많이 닮은것같아용^^
답글
유라는 순둥이처럼 착하고 이뿔것같아용~ 친할머니와 엄마처럼 지미style(지성과미모 ㅎㅎ)로 자라길바래용~~-
그레이스2016.07.30 10:15
일어나 바로 서고, 그다음에 한발짝 떼서 옮기면 더 열광하겠지요?
실제로 보면,윤호와 유라가 많이 다릅니다.
눈썹은 비슷한데,눈 코 입 생김새가 달라요.
윤호는 코, 입이 아빠를 닮았고,유라는 엄마를 많이 닮은 편이지요.
유라가 할머니 보다는 엄마를 닮기를 바랍니다.
왜냐면,할머니는 얼굴이 큰편이고,엄마는 연예인 처럼 얼굴이 작아서,비율이 좋아 보이거던요.ㅎㅎ
며느리 근무하는 빌딩이 집에서 가까워서, 참으로 다행이다~ 싶어요.
결혼하기 전에 아기가 태어난 이후를 예상하고,
근무처에서 제일 가까운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정했다더니,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점심시간에 엄마를 만나고 오는 게,정서적으로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줄 것이고,
며느리에게도 활력소가 되겠지요.
외할머니께서 안오시는 날에는, 유모가 데리고 갈꺼라서,
아기들에게 엄마 만나러 가는 건 날마다 중요한 행사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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