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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목욕 - 대기중.

by 그레이스 ~ 2016. 8. 7.

놀러 나갔다가, 다섯시쯤 집에 돌아와서,목욕물 받고 준비가 되는 동안, 잠시 대기중이란다.

피곤하고 졸려서 차속에서 울면서 왔다는데,집에 도착해서는 기분이 나아졌는 모양이다.

 

윤호의 표정과 뒷태가 일품이네.

 

 

 

 

엄마가 목욕 시킬 한명 데리러 와서 놀이터 안으로 들어 갔고,사진 찍은 걸 보고 얼른 몸을 숨긴 순간이다.

아기들은 휴대폰이 아니라, 다른 걸 쳐다보는 것 같은데...

 

 

목욕 시키고,먹이고,잠 재워놓고, 사진과 함께 전화가 왔다.

"엄마", "아빠" 발음이 정확하다는데,

엄마는 대상을 확실히 알고 말하는 것 같고, 아빠는 그 의미를 모르고 그냥 발음하는 듯 하다는 아들의 설명.

오늘 동영상을 찍어서 보내주겠다고 했으니,

어떤 영상일까  기대가 된다.

 

 

    • 이렇게 남겨 둔 사진과 글들이, 훗날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겠지요?
      블로그에 기록하는 심정으로 아이들 사진과 글을 올립니다.

      제가 있을 때도,
      엄마~ 아빠~ 등등 여러가지 단어를 계속 들려주고 따라 하게 하더니,
      드디어,엄마를 정확하게 발음을 한답니다.
      그 의미도 아는 것 같구요.

  • christine2016.08.08 16:41 신고

    둘다 느무 이뿌공 chubby해용~~ 인쟈 옴마 아빠 시작단계인가용??? ㅎㅎ 저희 딸은 옴마보다는 아빠를 ~~ 울때도 아빠~ 아빠~ 요라믄서 대성통곡을 해서 함씩 난감할때도 있어용~~ ㅎㅎㅎ

    답글
    • 그레이스2016.08.08 20:16

      오늘 오후에 받은 사진과 동영상이 있어서,
      여기에 추가로 올릴까~ 새로 올릴까~ 생각중이예요.

      가끔 아빠를 더 찾는 아이도 있더라구요.

  • 여름하늘2016.08.10 23:49 신고

    이사진은 휸호와 유라가 참 많이 닯았어요
    이젠 정말 인물이 훤하게 나네요
    다컸어요 정말
    이젠 아기가 아닌것 같아요 ㅎ

    답글
    • 그레이스2016.08.11 06:30

      사진으로는 다컸구나~ 싶은 표정으로 있는데,
      동영상을 보면 무릎으로 기는 게 아니라,아직 군인들 낮은 포복하듯이 다닙디다.
      그러고도 재빠르게 움직이는 걸 보믄,아주 우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