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행사.

어린이집에서 추석맞이 행사가 있다고 한복을 입혀 보내라는 연락이 와서

오늘 한복을 입고 갔단다.

엄마 아빠는 출근한 시간이어서 외할머니께서 오셔서 아줌마랑 같이 입히고 유모가 사진을 찍은 모양이다.

어린이집 가기전에 거실에서

이제 어린이집 가는 중.

한복을 입기 싫어하는 유라에게 사진 찍어서 엄마에게 보낼꺼라고 하니까,

순순히 입는다.

윤호도 마찬가지로 아빠에게 사진 보낼꺼라고 하니 싫어도 참는구나.

어떤 행사가 있었는지 나중에 사진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