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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들

놀라운 솜씨.

by 그레이스 ~ 2018. 2. 5.

독감 걸려서 유치원도 못가고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는 하윤이를 위해서

아빠가 솜씨를 발휘해서 곰인형을 만들었다.

하윤이가 졸라서,

유튜브를 보고 양털 솜을 뭉쳐서 만들었다는데,손재주 좋은 의사의 감각 덕분인가~?

첫 솜씨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잘 만들었다.

완성된 곰인형에는 배에 스티커도 붙였네.

 

 

 

 

 

 

 

 

 

 

 

 

아빠가 만들어 준 곰인형을

하윤이는 오랫동안 기억하겠다.

 

  • 여름하늘2018.02.05 10:30 신고

    정말 놀라운 솜씨예요
    곰이 저렇게 작으니 섬세해야 할것 같은데
    엄마도 아닌 아빠의 섬세함이라니...
    손재주 좋은 의사 감각 맞네요
    굿!

    답글
    • 그레이스2018.02.05 10:34

      놀라워서 다시 물어봤더니,얼굴도 직접 만든거라고 하네요.
      손가락에 골무를 끼고 바느질을 했을 모습을 상상하니
      아들의 큰 덩치가 떠올라서 웃음도 납니다.

  • 키미2018.02.05 12:50 신고

    어머..진짜 잘 만들었네요.
    곰의 표정이 살아 있어요.
    와우~!! 깜짝 놀랐어요.

    답글
    • 그레이스2018.02.05 13:44

      처음에는 반제품을 사서 바느질로 연결한 줄 알았어요.
      솜으로 직접 만들었다고 해서,나도 놀랐어요.
      그러고보니,여러색깔의 솜이 다 있네요.
      앞으로 또 무슨 동물을 만들지 기대 됩니다.
      아참~!
      하윤이 독감 다 나았답니다.
      소아과에 가서 판정 받고 유치원에 갔대요.
      그 에피소드를 포스팅 할게요.

  • christine2018.02.05 18:32 신고

    멋찐 아빠예용~~ 닥터샘들이 손재주 탁월한건 주변에서 많이봐 알고있지만 인형만든거본건 첨이예용~~ 애들이 진짜 좋아하겠어용~ ㅎ

    답글
    • 그레이스2018.02.05 21:03

      저 위의 상자속에 양털 솜이 얼마나 다양한지 좀 봐요~.
      앞으로 딸래미들이 어떤 작품을 요구할지... 아빠가 골치 아프게 생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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