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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 하영 하준

하준이 어린이집 가다.

by 그레이스 ~ 2019. 8. 31.

9월부터 어린이집에 다닌대요.

어제(금요일) 적응연습을 했답니다.

처음에는 엄마옆에 붙어서 교실의 아이들을 지켜보기만 하다가,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열린 문턱을 넘어서 안으로 들어가서 선생님 옆에 앉았네요.

 

 

 

집에 와서 엄마가 구워 준 떡볶이를 리얼한 표정으로 먹는...ㅎㅎ

 

 

 

 

 

 

 

떡볶이를 기다리는 중에

사진에 있는 음식을 포크로 찍는 하준이의 표정이 너무 우스워서 공개합니다.

 

 

  • 달진맘2019.09.01 01:48 신고

    먹는모습이
    사랑스럽네요
    안아주구 싶어요

    답글
    • 그레이스2019.09.01 08:28

      뭐든지 가리지 않고 잘 먹습니다.
      먹는 모습이 복스러워서 옆에 있는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들어요.

  • 키미2019.09.01 11:42 신고

    ㅎㅎㅎ 우와~~~!! 해피 보이..
    먹는 표정 정말 사랑스럽네요. 웃음이 절로 나와요. ㅎㅎ
    빨리 달라고 떡떡 하네요. ㅎㅎ
    진짜 귀엽다..

    답글
    • 그레이스2019.09.01 12:55

      하준이의 밝은 에너지가 주위 사람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고,
      어느 곳에 가더라도 분위기를 좋게 합니다.
      하준이는 참으로 좋은 성품을 타고났구나 싶어요.

  • 여름하늘2019.09.02 10:17 신고

    ㅎㅎㅎ 너무 행복한 표정
    어쩜 저리도 맛있을까요
    빙그레 웃으며 한참을 들여다봤습니다

    답글
    • 그레이스2019.09.02 15:46

      오늘 어린이집 가방을 메고
      현관을 나서는 사진이 왔어요
      다녀와서
      미역국에 밥 말아서 한그릇 먹고
      디저트로 아이스크림 먹는 사진도 오고요

  • christine2019.09.02 21:36 신고

    드디어 쮼이 등원한거예용?? 건강하고 순하고 누나들과 같이자라 안정적으로 잘할것같아용~ 샘들한테 사랑받는 아이가 되길바랍니당^^

    답글
    • 그레이스2019.09.02 22:02

      며느리가 보낸 문자에
      오늘은 첫날이어서,얼떨결에 엄마와 떨어져 들어갔지만
      내일부터는 어떨지 궁금하다고 썼더라구

      준이는 혼자 교실에 들어갔는데,
      다른아이 한명은 엄마가 계속 교실에 같이 있는 걸 보고,
      자기도 울면서 엄마를 찾다가 조금 지나서부터 놀았다는데,
      그걸 기억하고 내일은 엄마에게 교실에 같이 있자고 할지,
      혼자 교실에 들어갈지...
      아무튼 하준이 성격으로는 며칠내 잘 적응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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