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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 하영 하준

8월 16일.

by 그레이스 ~ 2019. 8. 16.



아침 일찍 일어나서 해가 뜰 무렵 동쪽을 보며,

하윤이가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빌고,8시 즈음에 며느리에게 문자를 보냈다.

하윤이가 일어나면 나와 통화하게 해달라고.


생일 축하한다고 말하고,

내년에는 부산에서 멋지게 생일파티를 해주겠다고,

풍선도 많이 불어서 달아놓고,벽에는 생일축하 베너도 걸고,

큰 케잌을 사서 축하해주겠다고 했다.

8월 말까지 여름방학인 줄 알았더니 14일부터 개학이란다.

등교하기 직전에 나랑 통화를 한 거다.

아이구~ 벌써 개학이구나.

이렇게나 더운 날씨에...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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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으나

직접적으로 나와 관련이 있는 일이 아니니까,블로그에 공개할 일인지 판단이 안되어

망서리다가 며칠이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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