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빵에 막대를 꽂아 손잡이를 만들어 잡고
튜브에 든 초코렛으로 그림을 그린다.
장식용 사탕을 붙여서 완성.
두 달째 집에 갇힌 생활이니 얼마나 지루하겠나.
3월부터는 아예 학교 시간표에 맞춰 1교시 2교시 ... 그렇게 공부한단다.
학생이 혼자가 아니라 하윤이 하영이 둘이라서
학교놀이가 어색하지 않다고.
토요일 일요일은 학교 안가는 날이니,
어디라도 놀러 나가자고 하는데,
집에서 공작을 하거나 흥미로운 놀이를 하면서 휴일을 보내기도 한다.
그리고,
요즘 한창 멋부리는 하영이의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