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포스팅에 밀려
지난주에 받은 사진을 일주일이나 지나서... 포스팅한다.
10월 말에
하준이는 어린이집에서 할로윈 행사가 있다고 차려입고 나갔고.
휴일에는 광교 숲 속 마을에 갔단다.
무섭기는커녕 재미있다고 웃는 아이들
과자도 나눠 먹고.
가까이에서 다람쥐 관찰도 하고,
누나처럼 거북이 흉내도 내어보고,
작품 감상도 하는 즐거운 나들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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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0.11.12 07:22
아이들이 어린이집 다닐때와 유치원 다닐때까지 다양한 행사를 하더군요.
둘째 손녀가 올해 1학년 입학해서 1학년 2학년 학생이 되니까
큰애들은 그런 놀이에서 졸업한듯이... 흥미를 안가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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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이는 언제 봐도 귀엽고
답글
손녀들은 늘씬하네요~ ㅎ~
엄마 아빠는 얼마나 흐믓할까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또 얼마나 흡족하고 든든하실까요...-
그레이스2020.11.12 07:15
어제 저녁에는 일찍 누워 있었어요.
비가 오려고 저기압이 되니까
무릎관절도 쑤시고 몸살이 오는 듯한 증세가 있어서 앉아 있을 수도 없었어요.
다행히 아침에는 괜찮아졌어요.
지금 커피라기보다 보리차에 가까운 색깔로 머그잔 가득 마시고 있습니다.
하준이는 언제봐도 웃는 얼굴이니
해피보이라는 별명이 딱 맞는 아이예요.
하윤이 하영이도 어릴때는 통통했는데 자라면서 저렇게 날씬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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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0.11.12 18:53
하준이의 가장 큰 매력은
왠만해서는 징징거리거나 울지않는 성격이에요.
기분이 나빴다가도 금방 풀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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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이뻐라
답글
삼남매 어째 오랜만에 보는것 같네요
오랜만에 보니 반가워서 안아주고 싶어집니다 ㅎㅎ
뾰족모자쓴 하준이
모자가 참 잘 어울리네요-
그레이스2020.11.13 07:12
아이들 모습은 참... 기분을 흐뭇하게 만듭니다
오늘은 윤호네 사진들 보여 드릴게요.
저녁에 거의 100장 정도 왔어요.
대표적인 것들 뽑아서 포스팅하려고 지금 정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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