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저녁 8시에는 잠을 자는 아이들이
토요일이라고 너무 늦게 잠들었다
거의 10시가 되어서
그러니 아침에는 저절로 일어나서
나오도록 기다렸더니
부엌에 연결된 스피커에
제일 먼저 윤지 목소리가 들리고
유라도 깨서 둘이서 속닥거리더니
일곱시 반 즈음에 거실로 나왔다
삼십분이 지나도 먹겠다는 소리를 안하네
일찍 일어난 나와 남편은 일곱시도 되기 전에
커피 마시고 아침식사가 끝났다
아이들이 일어나면 먹일
과일과 삶은 계란,토스토용 식빵은 대기중이다
식탁매트와 접시 그리고 컵은
정해진 색깔을 할미가 기억을 못해서
쌓아놓고 기다리는 중
8시 30분에 윤호도 나와서
며느리가 식빵을 구워 나눠주고 식사중이다
그레이스2021.04.18 09:28
아보카도는 윤지가 좋아하고
망고는 다 잘 먹는데
이번에 배달되어 온 망고는 종류가 다른 건 줄 알았더니 깎아보니 상태도 이상해서
애플망고를 다시 깎았다
사진을 찍어 주문했던 곳에 보내고
문의해봐야 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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