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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봄나들이.

by 그레이스 ~ 2021. 4. 19.

아파트 가까운 곳에 경희궁이 있다.

윤지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 현서2021.04.19 14:04 신고

    윤지가 정말이지 장족의 발전? 입니다.
    엊그제 갓난 아기였는데요 ㅎ~
    아이들 자라는 거 순간이네요.

    답글
    • 그레이스2021.04.19 14:21

      윤지는 26개월 다른 아이보다 체격도 크고 체력도 좋습니다
      36개월 아이와 비슷해요.
      걷는 걸 좋아해서 어린이집에도 걸어서 가고 돌아올 때도 걸어서 온대요.
      잠이 오는 때가 아니면 유모차를 안타려고해요.

  • 데이지2021.04.19 15:54 신고

    월요일이라서 다시 출근하셨네요!

    손자손녀 쑥쑥 커가는 모습 보시면 피곤도 못느끼시다가도 댁에 돌아가시면 지치실 듯.

    쉬엄쉬엄 즐거운 곳에서 해피하게 보내셔요.

    답글
    • 그레이스2021.04.19 16:07

      어제, 일요일 사진이예요
      평일에는 안가고 아이들이 집에 있는
      토요일 가서 하룻밤 자고 일요일 저녁에 옵니다
      오늘은 빨래만 하고 종일 쉬고 있어요
      내일 마트 갈 꺼고
      수요일 목요일은 밑반찬 만들 예정이예요

      외출을 하거나 다른 약속을 만드는 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능하니까
      생활에 지장이 없습니다

  • 여름하늘2021.04.19 22:26 신고

    아이들이 손잡고 가는 뒷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동생이 있어서 좋고 언니 오빠가 있어서 좋고
    앞으로 네명이 나란히 가는모습을 보면 정말 흐믓할것 같습니다.
    젏게 손잡고 가는모습을 보니
    윤지는 이제 아기가 아닌것 같습니다.
    연 날리기 재미 있었겠지요?

    답글
    • 그레이스2021.04.20 09:13

      바람이 잘 불어서 연날리기가 재미있었대요.
      연줄을 당겼다가 다시 풀어주는 요령을 배우는 중입디다.
      집 가까운 곳에 저렇게나 넓은 운동장이 있어서 다양하게 놀 수가 있어요.
      윤지가
      언니 오빠랑 같이 외출하는 걸 좋아해서 어디라도 따라 가겠다고 해요.
      아이스하키도 따라 가겠다고 떼쓰고 울어서 따라 갔었는데,
      오는 중에 차가 오래 막히니까 멀미를 해서 토하고... 안좋았다네요
      그래놓고도 또 따라 가겠다고 징징거렸는데
      엄마랑 손잡고 마트 가자고 꼬셔서 넘어 갔어요

  • 이카루스2021.04.19 22:57 신고

    저희지 올라가는 길 사진이라 반가워요! 왼쪽 샬롬교회도 보이고요~
    이렇게 보게되니 더 정겹네요~

    답글
    • 그레이스2021.04.20 09:16

      어머나~!
      그 동네 사시는구나~~ 반가워요^^
      아파트에서 경희궁이 가까워서 자주 놀러 다닙니다
      운동장 위로 작은 숲이 있어서
      윤지가 태어나기 전부터 많이 다녔던 곳이에

       
      그레이스2021.04.20 09:19

      넓은 운동장도 있고 그 윗쪽에 숲도 있어서
      봄부터 가을까지 아이들이 놀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 산세베리아2021.04.20 09:25 신고

    삼 남매 손잡고 가는 모습이 너무 예뻐요~~~
    형제 많은게 큰 재산인데....
    요즘 애기를 많이 안낳니 걱정입니다

    답글
    • 그레이스2021.04.20 09:29

      윤지에게는 오빠와 언니가 있고 남동생이 있다는 게
      쭉~~ 참 든든한 힘이 되겠다 싶어요

  • 한나2021.04.20 12:41 신고

    운동장에서 맘껏 놀면서 형제간에 많은 추억거리를 만들어갈것 같아요.
    아이들 모습이 보기가 좋아요.

    답글
    • 그레이스2021.04.20 13:07

      윤호 유라가 세살때부터 놀러 다녔던 곳이예요.
      자동차 걱정없이 마음껏 공도 차고 뛰어 다닐 수 있어서
      경희궁 뒤의 운동장에 자주 갔어요
      이제는 셋이 손잡고 다닐만큼 윤지가 커서 외출시에 어른들도 편해졌어요

  • 키미2021.04.21 09:11 신고

    아이들이 좀 더 자라면 어른들은 편해지는데, 동시에 서운함도 느낀다고 합니다.
    우리 큰 댁 보니 이제 딸 셋이 다 자라 집안 일 다 도와주고,
    아들은 군대 가서 잘 적응하고 있으니 엄마는 편하긴 한데, 좀 섭섭하다네요. ㅎㅎ
    그런데 아이들 자라는 게 금방이라 곧 다 클 것 같군요.
    윤지도 낳았다고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ㅎㅎ

    답글
    • 그레이스2021.04.21 09:31

      초등학교 입학할 때까지는 매일 에피소드의 연속일테니
      우리에게는 아직 7년이 남았네요 ㅎ
      윤호 유라가 내년에 1학년 입학해도
      윤지와 아기가 남았잖아요

      연날리고 놀았던 일요일에
      윤지에게 (나중에 알게된) 반전 사연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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