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집 밖으로 나간 첫날입니다
일요일 오후에 유모차에 눕혀져 첫 산책을 나갔어요
누나들이 옆에서 뭐라고 하니 바라보네요
토요일 신생아 돌보는 이모님이 주말 쉬러 가기 전
낮잠자고 깬 아기에게 다리운동을 시킵니다
일요일 오전에는
바운서에 누워 움직이는 모빌을 보면서 음악감상도 하고요
윤지가 뺨에 손가락을 대고 흠~~~! 소리를 내는 건
뭔가를 생각한다는 표현입니다
그러고는 곧
손을 뻗어 큰소리로 아하~~~!! 합니다
아이디어가 떠 올랐다는 뜻이지요
과연.... 무슨 궁리를 하다가
어떤 아이디어가 떠올랐을까요?
밑의 사진은 인왕산에 갔다와서
기저귀를 바꾸려고 누워서는
무엇이 재미있는지 환하게 웃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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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2021.04.27 11:47
물을 때마다 대답이 달라요.
윤지야~ 이 건 어떻게하면 좋겠어?
물으면 저렇게 생각하는 포즈를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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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진은 윤호 너무 닮았어요
답글
윤호 아기때사진인가 착각할 정도입니다
"어서 무럭무럭 자라 나거라
누나 형이 기다린다~"했지요 ㅎㅎ
이제 얼마 안 있으면 꼬마들 네명이 노는모습 사진이 올라 오겠어요
그 풍경이 벌써 상상이 되에요 ㅎㅎ
윤지가 참 이쁘게 생겼네요 애교도 넘칠것 같습니다-
그레이스2021.04.28 06:32
윤호와 많이 닮았어요.
이제 밖으로 나가봤으니
날씨가 좋은 날은 유모차에 눕혀서 자주 밖으로 나가겠어요
뜰을 한바퀴 돌면 스스르 잠이 들겠지요
백일즈음의 아기는 유모차에 태우면 잘 자니까요.
윤지는 유라와 비교해도 애교가 넘치고 잘 웃는 아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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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합니다.
답글
윤지가 아주 야무지고 이쁘게 생겼어요.
이번에 태어 난 손주도 아주 잘 생겼습니다.
건강 잘 보살피시며 손주재롱과 함께 하셔요^^-
그레이스2021.04.29 11:41
수연씨~ 오랫만이네.
요즘 우리부부는 손자 손녀 만나는 재미로 일주일이 후딱 지나갑니다
점심 먹고 마트 갈 꺼예요
지난주에 구이용 소고기를 사 가느라 돼지고기 수육을 안 만들었는데
오늘 삼겹살 사와서 수육 만들려고요
돼지고기는 싱싱할수록 좋으니까
내일 오후에 가서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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