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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 유라 윤지 유준

5월 27일 사진

by 그레이스 ~ 2021. 5. 27.

며느리가 보내 준 오늘의 사진 

가장 반가운 사진이 윤지의 모습이다.

많이 좋아져서 다음 주 부터는 어린이집에 갈 수 있겠단다 

 

엄마 따라 운동도 하고,

 

아이스크림 장사에 카운터 계산기까지 

뭐가 저렇게나 즐거울꼬?

 

 

엄마가 의사선생님이라고 불렀더니,

아니야 윤지야 한다 

그러면 엄마를 누가 고쳐주냐고 하니까 

윤지가 고쳐줄꺼라고, 우선 엄마 체온부터 재 보려고 하네.

 

 

일주일 전 윤지의 첫 젓가락 사용.

처음에는 어렵게 잡더니 두번째는 금방 성공이다 

 

 

목욕 시켜주시는 아줌마와 눈맞추는 유준이

 

 

 

 

 

 

 

 

  • 현서2021.05.28 14:22 신고

    윤지가 너무 귀여워요
    날마다 손주들 재롱 보시며 노후가 행복해 보입니다
    저두 지안이가 보이면 얼마나 흐믓한지 모른답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세요~
    그래야 손주들 학교 가는 거, 대학생 되는 것
    시집 장가 가는 것도 보셔야죠~

    답글
    • 그레이스2021.05.28 15:18

      현서님 댓글을 읽다가,
      일주일 전에 받은 윤지 젓가락질 동영상도 올려 볼게요
      오빠와 언니가 젓가락을 쓰니까
      자기도 해보겠다고...그 게 부러웠나봐요

      용인으로 이사와서 주말마다 아이들 보는 재미에 다른 거 생각할 겨를이 없어요
      집에 와서는 피곤을 느끼는데 아이들과 있을 때는 피곤한 줄도 모르고요
      앞으로 얼마나 더 이런 시간이 있을지...

  • 한나2021.06.01 10:09 신고

    유준이가 벌써 자렇게 자랐네요.
    이목구비가 뚜렸하고요.

    윤지는 참 예쁘고 매력덩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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