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숫가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다음날(어제) 볼로냐로 이동 후
사위가 소개한 파스타 맛집에서 식사 후
예약해둔 air b&b로 갔다는데
에어 비엔비는 아파트 4층 꼭대기층 한 채를 통째로 사용한다고
이유인즉슨
에약한 당시에는 미국에 사는 큰딸 가족이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미국 국내의 코로나 확산과
외국인 신분으로 미국에서 이태리 다녀오는 게 복잡해서
결혼식 참석을 포기하게 되어 그리 되었단다.
사진을 보낸 시간은 그쪽 시간으로 아침 7시 15분인데 여기는 오후 2시 15분이었다
아침을 먹고
볼로냐 시내와 볼로냐 대학에 가 볼 예정이라고 했으니
지금쯤에는 시내 구경을 하고 있을 듯
정통 에스프레소를 맛보는 모양인데...(내 경험을 떠올려 보면) 속에서 불이 나지 않을까?
이태리도 프랑스도 에스프레소가 너무 찐하더라
대학 사진과 시내 구경 사진을 추가로 붙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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