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려 베란다 오늘 낮 온도가 23도나 된다
청소를 하려고 화분을 옮기는 중
양란을 거실로 들고 와 사진을 찍었다
꽃분홍 화분 3 개, 연분홍 화분 4 개
다른 꽃들도 봉오리가 많이 생겼다
곧 봄이 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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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님 꽃분홍 연분홍 양란의
답글
꽃들이 참 곱고 예쁘네요.
꽃들을 보니 머지않아 봄이 올거 같군요.
여기는 아직도 날씨가 차갑고 눈발도 날리고
하긴 하지요.
그리고 꽃샘추위도 지나야 하고..
봄이오기전 추위가 겨울 추위보다 더 살갗으로
스며 든다 하잖아요?
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흘러서 따뜻한 봄날을
맞이할 날이 곧 찾아오겠지요. -
거실의 군자란이 분명 1월에 꽃이 피는데, 소식이 없어 들여다보니
답글
작게 나오다가 말라서 죽었네요. 이파리는 무성한데, 햇빛을 못 봐서 그런가 싶습니다.
겨우내 거실 온도가 높아야 20도니 식물들도 추울 겁니다.
기름값이 확 올랐어요. 어제 한 드럼 넣었는데, 228000원입니다.
가스값도 오르고... 마트에 가도 집었다하면 십만원입니다.
그레이스님 댁의 꽃들을 보니 봄이 왔구나 싶어 무척 반갑습니다. -
와 꽃천국이네요
답글
저희집도 베란다가 꽃이 만발하고 있거든요&&
봄이 이만큼 오고 있다는 소식에
머지않아 벚꽃이 휘드러지게 피겠죠?
늘 건강하세요!!-
그레이스2022.02.15 07:31
사실은 통 밖으로 안 나가니까 겨울을 실감 못하고 살아요
토요일 아들집에 가는 것과 수요일 금요일 재활치료 갈 때만 현관 밖으로 나가는데
엘리베이트 타고 내려가서 자동차 타고
또 도착해서는 지하주차장에서 곧장 건물로 들어가니 ...
찬 공기속에서 걸어봐야 상쾌함도 얼마나 추운 지도 알텐데요
거실에서 보이는 산벚꽃나무가 화사하게 피면 ... 생각만 해봐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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