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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방문자 숫자 499 만이 넘어

by 그레이스 ~ 2022. 8. 31.

 

 

2 일 정도 후에

9월 2일 혹은 9월 3일에 500 만이 되겠다 

지난 기록을 보니

2021 년 9 월 1 일에 400 만이 넘었으니 딱 1 년만이다

300 만이 넘었던 날은 2020 년 11 월 25 일 

 

500 만 숫자에 방문하시는 분은 누구일까요?

비슷한 숫자에 들어오시는 분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좋겠어요 

 

2. 어제의 일기 

수영장 걷기를 하고 날씨가 쌀쌀해져서 온탕에 10 분이나 앉아 있다가 나와서

수영장에서 체온조절에 실패한 건 아닐 텐데

머리를 말리지 않고 집에 와서 그 탓인지

다섯 시 즈음 침대에 누워 쉬는데 갑자기 한기가 들면서 전기담요 생각이 났다 

8 월에 전기담요라니~!

방안의 온도계를 보니 26.5 도 습도 60%

어쨌거나 추워서 긴팔 내복을 꺼내 입고 이불도 춘추용을 겹쳐 덮었다

 

한 시간 후에는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 같았으나

목이 따가운 게 심상찮아서 종합 감기약 두 알을 먹었다

무척 피곤해서 8 시부터 자려고 누워있다가 9 시에는 잠이 들었던 듯

 

밤중에 몸살 증세 비슷한 불편으로 수십 번을 뒤척이며 

감기와 싸우는 중이구나... 싶었다 

종합감기약을 먹은 효과로

아침에는 몸이 무거운 거 빼고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6 시에 거실에 나가서 아침운동을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처음으로 빠졌다 

기분이 찝찝해서 오후에라도 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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