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학년 하윤이가 엄마에게 쓴 편지.
이 카드에 있는 수많은 알록달록한 집을 모두 주는 마음으로 카드를 칠했다고 했으니
편지를 쓴 뒷면에는 여러 집들을 알록달록 색칠 한 모양이다
편지에 캔디 한 봉지도 넣어서
작은 며느리는 하윤이 편지를 사진 찍어 보내면서
덧붙인 문자에
본인 스스로 잘 자라고 있다 하니 ㅎㅎ(우습다면서)
벌써 사춘기 기미가 보이기 시작한다면서
사춘기를 잘 넘기기 위해서
지금부터 잔소리를 줄이고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라고 썼다
나는 할머니 마음으로
만 10세에 이런 편지를 썼다는 게 대견하고 감동이다
보너스로 하준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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