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윤 하영 하준

엄마에게

by 그레이스 ~ 2022. 11. 4.

4 학년 하윤이가 엄마에게 쓴 편지.

이 카드에 있는 수많은 알록달록한 집을 모두 주는 마음으로 카드를 칠했다고 했으니 

편지를 쓴 뒷면에는 여러 집들을 알록달록 색칠 한 모양이다

편지에 캔디 한 봉지도 넣어서 

 

 

작은 며느리는 하윤이 편지를 사진 찍어 보내면서 

덧붙인 문자에

본인 스스로 잘 자라고 있다 하니 ㅎㅎ(우습다면서)

벌써 사춘기 기미가 보이기 시작한다면서 

사춘기를 잘 넘기기 위해서

지금부터 잔소리를 줄이고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라고 썼다 

 

나는 할머니 마음으로 

만 10세에 이런 편지를 썼다는 게 대견하고 감동이다 

 

보너스로 하준이 사진,

 

 

'하윤 하영 하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윤이 예술 영재원에 합격하다  (8) 2022.12.16
하영이 생일 (12월 4일)  (6) 2022.12.05
하윤이네 소식.  (10) 2022.10.12
제부도 1박 2일  (11) 2022.09.14
하윤이 생일  (0) 2022.08.16